[주간 책타래] 언니, 밥 먹고 가 外… 이상 생략 … 돌봄의 시간들코로나 팬데믹을 지나오며 모든 이들이 돌봄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절감했다. 하지만 정작 돌봄을 제공하는 이들의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번아웃이나 감정 파산을 야기하는 독박 돌봄을 막고, 국가나 사회적 돌봄이 미치지 못하는 소외된 곳을 비춘다. 저자들은 누구나 돌봄의 주체이자 동시에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나아가 인류문명이 야기한 기후위기와 생명위기를 돌볼 근거와 방법을 모색한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하고 확장된, 다양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돌봄력’이 충만한 세계를 꿈꾼다. 권범철 외 7인/모시는사람들/1만 7000원 <출처: 여성신문 (http://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85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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