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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시는사람들의 동학 입문서들 / 모들이통문 2021-003호

우울한섬 2021. 6. 11. 10:26

2021-003호 (2021년 6월 11일 발행)

 

Editor's Pick - 동학 입문자를 위한 책

 
그간 출간한 책들을 분야별로 골라 차근차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그 첫 번째로 동학, 그중에서도 동학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을 위한 입문서와 동학 경전, 고전에 관한 책들을 소개합니다.

1. 『표영삼의 동학 이야기』
2. 『표영삼의 동학혁명운동사』
3. 『천도교경전 공부하기』(증보2판)
기사 읽기…

다시개벽 2021·여름호(제3호) 발간

recreation1860.com 홈페이지 오픈


다시개벽 제3호가 발간되었습니다.
『다시개벽』 제3호 특집은 “괴물이 된 지구, 괴물이 될 인간”입니다.
인간을 지구상의 최상위 포식자로 자리매김하고 전개해 온 지난 수백 년간의 역사가 파탄을 맞이하고 있는 지구위험시대에 인간 안에 ‘비인간’이, 지구가 수많은 이종(異種)들의 결합의 복합체, 즉 괴물임을 발견하고, 그에 걸맞은 삶과 문명을 모색하는 기획입니다.

 
 
다시개벽 제3호 발간에 맞춰 다시개벽 홈페이지가 오픈했습니다.
아직 미흡하지만 『다시개벽』을 알리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꾸려 나가게 됩니다.

 

 

동학의 재해석과 신문명의 모색

이 책은 다섯 명의 학자가 “회심, 소통, 공동체, 생태, 영성”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동학과 서양의 여러 사상적 맥락을 교차시켜 가며 재해석하고, 이를 토대로 신문명을 모색하는 작업을 담아냈다. 동학을 한쪽 축에 놓고 그리스도교(회심), 신비주의(소통), 사회주의(공동체), 토마스 베리(생태), 인도의 오르빈드(영성) 등을 배치하여 두 사상의 접점을 찾아 가는 과정에서 상호 이해와 내적 심화-확장을 통한 창조적 재해석이 일어난다. 이들 동학과 서학의 만남과 그로부터 파생한 제 사상은 수세기에 걸친 세계사의 갈등과 격변을 야기하는 과정과도 맞물린 것으로, 오늘의 세계가 새로운 지구적-인류적 과제에 직면한 상황에서 성실하게 공부하고 실행해야 하는 지혜를 제공해 준다.
 

글로컬 시대의 철학과 문화의 해방선언

이 책은 “철학과 문화는 지리(장소)를 기반으로 생성하고 작동한다”는 명제를 구명한다. 이는 지리적인 국경을 무시하는 신자유주의적 세계화에 대항하여 지식과 문화의 다양성을 옹호함으로써 글로벌 표준화와 선진적 세계화라는 미명하에 시도되는 서구의 세계 지배에 균열을 일으키고, 포스트 식민주의, 탈식민주의 연구의 맥락에서 지리와 철학, 지리와 문화의 관계의 의미를 재조명한다. 또한 각 로컬, 특히 제3세계권 국가들에서 지리적 자각을 통해, 전통의 서구(유럽)중심적 보편주의에 맞서서 자기 철학을 구축하고 실현해 나가는 과정과 그 당위성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종국적으로 도달하려는 지평은 결국 ‘모든 로컬(all the locals)’이 각기 세계의 중심이 되는 것이다.
 

 

한국의 마을 천제

이 책은 일찍이 단군 신화에서부터 그 연원을 찾아볼 수 있으며, 오늘날에도 여전히 설행되고 있는 마을 제사를 마을 단위의 하늘에 대한 제사, 즉 천제(天祭)라는 관점에서 조사 연구하여 해설하고 있다. 마을에서 모시는 천신(天神)을 비롯하여 다양한 형태의 천왕(天王)과 산신(山神) 및 성황(城隍) 등에 대한 제사를 포괄적으로 ‘민중중심의 하늘제사[天祭]’로 보았다. 그리고 마을 천제를 지내는 시기와 장소, 마을별 천제단의 형태, 마을 천제에서 모시는 신령의 기능과 그 의미 등에 대한 조사 연구를 수행했다. 나아가 지역별 천제의 전승 양상과 종교적인 기능까지도 조망하고자 하는 의도로 저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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